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는 6일 이웃돕기 성금 360여만원을 대구 동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노인회 산하 170개 경로당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것으로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노인회 김태동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이웃돕기 성금이 줄고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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