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0개 대회 개최…9월까지 열전 돌입
화려한 지난해를 보낸 재미교포 골퍼 존 허(23)가 새해 벽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한다.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는 2013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다.
또한 2012 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존 허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 모두 3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존 허는 지난해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30명만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신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 존 허는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올해의 신인상’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제는 당당한 챔피언으로서 대접을 받는 존 허는 이번 주 대회에서 샷 감각을 조율한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나 3승을 기록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출전하지 않지만 막강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을 비롯해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유럽의 강호 이안 폴터(잉글랜드), 디펜딩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파73에 전장 7천4311야드로 조성된 대회 코스는 PGA 투어가 열리는 코스 중에서도 쉬운 곳으로 꼽혀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정도는 돼야 우승이 가능하다.
한편 PGA 투어 2013 시즌은 이번 주 대회를 시작으로 9월22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모두 40개 대회가 열린다.
연합뉴스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는 2013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다.
또한 2012 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들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존 허는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 모두 3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존 허는 지난해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30명만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신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 존 허는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올해의 신인상’까지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제는 당당한 챔피언으로서 대접을 받는 존 허는 이번 주 대회에서 샷 감각을 조율한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나 3승을 기록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출전하지 않지만 막강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US오픈 우승자 웹 심슨(미국)을 비롯해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 유럽의 강호 이안 폴터(잉글랜드), 디펜딩 챔피언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이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파73에 전장 7천4311야드로 조성된 대회 코스는 PGA 투어가 열리는 코스 중에서도 쉬운 곳으로 꼽혀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정도는 돼야 우승이 가능하다.
한편 PGA 투어 2013 시즌은 이번 주 대회를 시작으로 9월22일 끝나는 투어 챔피언십까지 모두 40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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