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우완 에이스 윤석민(27)의 연봉이 동결됐다.
KIA는 윤석민이 지난해와 같은 연봉 3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윤석민은 2011년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20년 만에 투수 4관왕을 달성했다.
연봉도 1억9천만원에서 100% 오른 3억8천만원으로 뛰었다.
그러나 지난해 들쭉날쭉한 투구로 9승8패 방어율 3.1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KIA는 원래 삭감 대상이나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미국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의 기를 살리고자 동결된 금액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KIA는 윤석민이 지난해와 같은 연봉 3억8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윤석민은 2011년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20년 만에 투수 4관왕을 달성했다.
연봉도 1억9천만원에서 100% 오른 3억8천만원으로 뛰었다.
그러나 지난해 들쭉날쭉한 투구로 9승8패 방어율 3.1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KIA는 원래 삭감 대상이나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로 미국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의 기를 살리고자 동결된 금액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