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태권도협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선수·지도자 등 3천명 참가
대구시태권도협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선수·지도자 등 3천명 참가
  • 이상환
  • 승인 2013.01.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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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태권도협회가 우리땅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강화에 동참한다.

대구시태권도협회는 13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독도는 한국땅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한다.

‘제4회 태권도 왕중왕대회’개막식과 함께 열릴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영토주권을 확고히 되새기고, ‘우리나라’,‘우리 것’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태권도협회 임원과 선수, 일선 체육관 관장 및 사범, 대회 참가 선수 및 지도자 등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 이후에도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 주최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국내 1만여 태권도장에서 매일 수련시간을 통해 독도는 한국땅 퍼포먼스를 실시, 태권도를 수련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우선적으로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갖게 할 방침이다.

또 국기원 소속 해외 파견사범들에게도 특별교육을 실시한 뒤 세계 각국의 8천여만 명의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독도는 한국땅’ 퍼포먼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창헌 대구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확보를 명확히 하기위해 태권도인들이 앞장서 조직적으로 이 운동을 펼침으로서 새로운 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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