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30% 감소
구미署,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30% 감소
  • 최규열
  • 승인 2013.01.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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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음주운전 단속 효과
구미경찰서(총경 이현희)의 지난해 1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38명으로 2009년도 60명, 2010년도 51명, 2011년도 52명보다 무려 30% 이상이나 감소했다.

이는 구미경찰서에서 연초부터 교통사망사고의 주요원인이 되는 과속운전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설보완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과속운전을 막기 위해 고정식 과속단속장비 외 이동식 과속단속 장비를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추가 배정받아 주요 과속 우려 지점 9개소에 설치된 이동식 무인박스를 활용, 과속운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또 시내 주요 교차로나 중앙선 침범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블랙박스를 활용한 차량 경고 및 계도활동이 운전자와 시민들의 준법질서 정착에 기여하고 음주운전 행위만큼은 뿌리를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주 9회(주간 2회 포함) 이상 릴레이식 시차제 음주단속을 365일 내내 펼쳤다.

이런 노력으로 구미경찰서는 2012년도 도내 24개 경찰서 치안활동평가에서 교통분야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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