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경북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김상만
  • 승인 2013.0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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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신풍미술관·회룡포주식회사·㈜돌봐드림
예천군은 14일 오후 4시 군수실에서 ‘2013년도 경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신풍미술관 이성은 대표, 회룡포주식회사 한상준 대표, ㈜돌봐드림 조성욱 대표에게 경북도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수했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새정부도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성장’과 ‘고용’을 강조하듯이 예천군도 다양한 분야에서 작지만 강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판로개척과 우선 구매, 상품개발과 인건비 지원 등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회적기업들도 기업의 고유 목적을 달성하고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지정된 신풍미술관은 지보면 신풍리에 위치하며 미술관체험, 농촌체험, 미술심리치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아트디자인 상품화와 노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농업부산물 가공 사업을 할 계획이며, 회룡포주식회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밀, 팥, 호두)을 활용한 ‘토끼간 빵’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지역 생산물의 안정적 판로 지원과 회룡포 관광지와 연계해 고부가가치로 만들어 내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돌봐드림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해 지역의 재가 거동불편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가사 도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인 기업체이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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