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외국어 캠프와 마찬가지로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경험하는 행사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외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원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를 초청, 중국 전통 놀이와 만두 빚기 등을 통해 중국의 새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캠프에서 가창초는 영어로 보물찾기, 노래로 배우는 영어, 중국의 새해 등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된 부스를 교실, 숲속교실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교육 시설을 활용해 실시했다.
캠프의 본부장을 맡고 있는 가창초 이상수 교감은 “겨울 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이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외국의 문화에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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