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미향씨 ‘훈장’
경북도가 기업투자 규제개선과 애로해결 등으로 ‘섬김이 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2009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 표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으로는 상주시 지방행정주사보 김미향(여·7급)씨가 훈장을 수상했다.
‘섬김이 대상’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도가 섬김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기업투자 규제개선을 통해 10조5천285억원 투자유치와 일자리 12만398개 창출, 중소기업지원 전담 원스톱(One-Stop) 서비스체계 구축과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앙부처 현장규제 발굴(102건)·개선(28건)과 등록규제 8천790건(2011년 5천173건, 2012년 상반기 3천617건)을 정비하는 등 섬기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상주시 김미향씨는 농공단지 내 비료생산업체의 악취로 인한 민원과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악취저감제 지원 등으로 주민과 기업의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 국내외 일류기업 13개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경북도 전 공직자는 앞으로도 국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정신으로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해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도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2009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 표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으로는 상주시 지방행정주사보 김미향(여·7급)씨가 훈장을 수상했다.
‘섬김이 대상’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도가 섬김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기업투자 규제개선을 통해 10조5천285억원 투자유치와 일자리 12만398개 창출, 중소기업지원 전담 원스톱(One-Stop) 서비스체계 구축과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앙부처 현장규제 발굴(102건)·개선(28건)과 등록규제 8천790건(2011년 5천173건, 2012년 상반기 3천617건)을 정비하는 등 섬기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상주시 김미향씨는 농공단지 내 비료생산업체의 악취로 인한 민원과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악취저감제 지원 등으로 주민과 기업의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 국내외 일류기업 13개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경북도 전 공직자는 앞으로도 국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정신으로 국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해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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