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46.8% 기록
사법연수원(원장 최병덕)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연수원 대강당에서 42기 연수생 826명의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서는 평점 4.25점으로 최고 성적을 받은 장선종(27)씨가 대법원장상을 수상했고 정지원(36)씨가 법무부장관상을, 강지엽(26)씨가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수료생은 군 복무를 하는 181명 외에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 약 45명 지원, 검사 약 45명 지원, 변호사 158명, 공공기관 38명, 기업 16명 등으로 진출분야를 정했으며 343명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입대 인원을 제외한 실제 취업대상자 645명 가운데 수료 시점까지 진로가 결정된 연수생은 302명으로 취업률은 46.8%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의 40.9%와 비교하면 소폭 오른 것이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진로정보센터 활성화 등으로 연수생 취업률을 높이려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직역이 다양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변호사 실무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개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수료식에서는 평점 4.25점으로 최고 성적을 받은 장선종(27)씨가 대법원장상을 수상했고 정지원(36)씨가 법무부장관상을, 강지엽(26)씨가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수료생은 군 복무를 하는 181명 외에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 약 45명 지원, 검사 약 45명 지원, 변호사 158명, 공공기관 38명, 기업 16명 등으로 진출분야를 정했으며 343명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입대 인원을 제외한 실제 취업대상자 645명 가운데 수료 시점까지 진로가 결정된 연수생은 302명으로 취업률은 46.8%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의 40.9%와 비교하면 소폭 오른 것이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진로정보센터 활성화 등으로 연수생 취업률을 높이려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직역이 다양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변호사 실무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개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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