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병원급 최초
308개 항목 기준 충족
308개 항목 기준 충족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 병원급 중에서 처음이다.
인증 의료기관은 의료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에 대한 308개 항목의 인증기준을 충족하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효성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전담팀을 구성,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환자안전과 의료질, 행정관리체계 등 3가지 영역 36개 범주의 인증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일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했다.
박경동 병원장은 “지역 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전문병원으로 더욱 특화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효성병원은 2011년 11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자체평가를 통해 인증유효를 인정받아야 하며, 4년 후 다시 인증절차를 밟게 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인증 의료기관은 의료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에 대한 308개 항목의 인증기준을 충족하면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효성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전담팀을 구성,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환자안전과 의료질, 행정관리체계 등 3가지 영역 36개 범주의 인증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일 ‘인증 의료기관’을 획득했다.
박경동 병원장은 “지역 병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전문병원으로 더욱 특화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효성병원은 2011년 11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자체평가를 통해 인증유효를 인정받아야 하며, 4년 후 다시 인증절차를 밟게 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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