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부문 446% 급성장…한우프라자 매출 연 90억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2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도시형축협 중 1위를 달성해 표창과 포상금, 특진, 자동차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업적평가 1위의 효자분야는 지난 2009년 금호읍 교대사거리에 개점한 영천축협 한우프라자로 연간 21만명의 소비자가 방문, 9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2011년 개장한 현대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생산자와 매수자를 투명하게 연결함으로써 공정거래를 실현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매 장마다 평균 250두 이상 출장함으로써 6천900여두의 매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 축산농가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도사업과 컨설팅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것은 물론 여신부문에서 446%의 급성장을 이뤘으며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동채 영천축협조합장은 “이번 업적평가 1위는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은 조합원이, 판매는 조합이’라는 조합의 기본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일하는 조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축산 경기에 우리 축산농가들이 힘을 낼수 있는 청량제 같은 소식”이라며 “현재 시책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조사료 가공시설도 조속 준공하여 관내 소 사육농가들의 사료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농가들과 함께하는 축협으로 계속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업적평가 1위의 효자분야는 지난 2009년 금호읍 교대사거리에 개점한 영천축협 한우프라자로 연간 21만명의 소비자가 방문, 9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2011년 개장한 현대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생산자와 매수자를 투명하게 연결함으로써 공정거래를 실현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매 장마다 평균 250두 이상 출장함으로써 6천900여두의 매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 축산농가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지도사업과 컨설팅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것은 물론 여신부문에서 446%의 급성장을 이뤘으며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동채 영천축협조합장은 “이번 업적평가 1위는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은 조합원이, 판매는 조합이’라는 조합의 기본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일하는 조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축산 경기에 우리 축산농가들이 힘을 낼수 있는 청량제 같은 소식”이라며 “현재 시책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조사료 가공시설도 조속 준공하여 관내 소 사육농가들의 사료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농가들과 함께하는 축협으로 계속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