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1만2천169명의 지방공무원이 신규 채용된다. 지난해(1만330명)보다 1천839명(18%) 증가한 것으로, 육아휴직자가 늘어나고, 베이비붐 세대 퇴직인원 증가 등 지방자치단체의 신규충원 수요가 증가에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11일 밝힌 전국 17개 시도별 지방공무원 채용계획에 따르면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총 9천873명(7급 283명, 8·9급 9천324, 연구·지도직 266명) 으로 가장 많고, 특정직 1천623명(소방직 1천593명, 교육직 10명, 자치경찰 20명), 기능직 109명, 별정직 12명, 계약직 552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97명이던 신규채용 규모보다 43% 늘어난년 282명으로 85명을 더 뽑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56명의 신규채용 인원을 944명으로 늘린다.
김상섭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197명이던 신규채용 규모보다 43% 늘어난년 282명으로 85명을 더 뽑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56명의 신규채용 인원을 944명으로 늘린다.
김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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