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불법 옥외광고물 대대적 정비
안동시, 불법 옥외광고물 대대적 정비
  • 지현기
  • 승인 2013.02.11 11: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생활체전 행사 대비
불법광고물정비단속1
안동시가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안동시가 2013전국생활대축전 및 안동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5월 말까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단속에 나선다.

안동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 실시하는 이번 단속에는 필요 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유동광고물은 계도-계고장발송-과태료부과 등 절차를 거치며 불법 고정광고물은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안에 따라 고발조치 등 강력대치할 방침이다.

이번단속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통행을 방해하는 노상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펼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유해한 유동성 광고물은 엄중단속한다.

우병식 도시디자인과장은 “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올해 각종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 이미지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