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길잡이 역할…제2의 도약”
“지역 소상공인 길잡이 역할…제2의 도약”
  • 강선일
  • 승인 2013.02.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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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외식연구소, 신사옥 이전
외식산업 전문인력 배출 기여
대구에 본사를 둔 외식·창업정보 컨설팅업체인 핀외식연구소(www.food09.co.kr)가 15일 수성구 수성하이츠 상가동으로 신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

핀외식연구소는 지난 16년간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서울·대전·광주·부산·경남 등지에서 외식업 컨설팅을 비롯 프랜차이즈본부 구축·관리, 관공서 연구용역, 외식전문 교육사업, 사업설명회 등 외식산업 전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스아카데미과정을 론칭했으며, 현재 전국 각처로 전파하고 있다. 부설 창업요리전문학원은 오랜 식당 창업노하우와 조리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1대1맞춤요리전수, 단기교육과정, 외식창업 메뉴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창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또 외식업 관련직업 능력개발계좌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전문자격을 갖추고, 성공적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한식세계화사업, 소상공인진흥원의 경영개선 및 창업패키지교육, 각 지자체별 향토음식 개발 및 컨설팅사업 등의 수행을 통해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다양한 호출을 받고 있다.

이밖에 외식업계의 환경변화에 능동 대처할 수 있도록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 등을 통해 외식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배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핀외식연구소 최재홍 이사는 “1998년 영남외식연구소로 시작해 2008년 핀외식연구소로 사명을 변경해 지역적 부담을 덜고, 전국 지사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확장 개편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20명이 넘는 직원들과 석·박사 연구진을 비롯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가지 목표를 갖고, 자신들의 영역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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