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유 의원은 이날 사과문에서 ”경찰조사를 전후해 보좌관을 직접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 ”보좌관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보좌관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제가 부덕하고 소홀하여 보좌관의 부적절한 행동을 미리 막지 못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거듭 깊이 사과했다. 유 의원은 이날 해당 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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