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금천초등학교는 지난 12일 교사와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설맞이 전통예절교육의 일환으로 ‘세배 하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천초등학교가 지난해 문화관광부 ‘한복교복 프로젝트’ 선정학교로 지정된 후 한복교복의 생활화에 힘쓰는 한편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교육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예절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예의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설은 우리 고유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핵가족화, 편의주의 등으로 인해 제대로 예를 갖춰 설을 보내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를 안타까워하는 김상근 학교장의 아이디어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복교복을 입고 다소곳이 앉아 선생님들과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 바라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5학년 박지성 어린이는 “선생님 건강하세요! 하고 세배를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덕담도 해주시고 교장선생님께서 세뱃돈도 주시니까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 어른들에게 세배를 잘 하고, 예절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 소감을 말했다.
김상근 교장은 “전통예절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예절이 생활 속에 녹아나면 학교폭력과 같은 문제들이 크게 불거질 일이 없어진다고 믿는다”며 전통예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금천초등학교가 지난해 문화관광부 ‘한복교복 프로젝트’ 선정학교로 지정된 후 한복교복의 생활화에 힘쓰는 한편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교육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예절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예의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설은 우리 고유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핵가족화, 편의주의 등으로 인해 제대로 예를 갖춰 설을 보내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이를 안타까워하는 김상근 학교장의 아이디어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복교복을 입고 다소곳이 앉아 선생님들과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 바라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5학년 박지성 어린이는 “선생님 건강하세요! 하고 세배를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덕담도 해주시고 교장선생님께서 세뱃돈도 주시니까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 어른들에게 세배를 잘 하고, 예절을 더욱 잘 지켜야겠다” 소감을 말했다.
김상근 교장은 “전통예절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예절이 생활 속에 녹아나면 학교폭력과 같은 문제들이 크게 불거질 일이 없어진다고 믿는다”며 전통예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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