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지난 17일 비스트, 포미닛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구·경북지역 오디션이 대학 강당에서 열렸으며 끼와 재능을 지닌 지역 청소년 1천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월 13일에는 싸이, 빅뱅, 2NE1 이 소속돼 있는 YG엔터테인먼트사의 오디션이 열렸다.
계명문화대학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정착과 끼와 재능을 키워줄 장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오디션 장소와 기자재 무료 대여 등 편의제공을 통해 지난 2007년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채 1기 오디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2~4회 오디션을 유치하는 등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최고의 오디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