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남대서 강연·전시·발표회 등 개최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바로알기 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리는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하는 독도 콘서트’에 도내 초·중·고 독도관련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전문직 등 320명을 참여시킨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심화 등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독도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경산 현흥초등학교 독도동아리의 ‘독도의 꿈’ 발표회, 호사카 유지 교수가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장 입구에는 별도로 독도관련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강연회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확고한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왜곡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주제 강연을 할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편입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3년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이후 한국의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독도를 알리고, 관련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현재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종훈기자
도교육청은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리는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하는 독도 콘서트’에 도내 초·중·고 독도관련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전문직 등 320명을 참여시킨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 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심화 등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독도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경산 현흥초등학교 독도동아리의 ‘독도의 꿈’ 발표회, 호사카 유지 교수가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장 입구에는 별도로 독도관련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강연회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확고한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왜곡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주제 강연을 할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 한일관계 연구를 위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편입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3년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이후 한국의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독도를 알리고, 관련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현재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종훈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