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 개원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 개원
  • 강선일
  • 승인 2013.02.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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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산업재해율의 1.4배 수준에 달하는 대구 서구·달서구·북구와 경북 고령·성주·칠곡·군위 등 대구·경북 서부지역의 산업재해 예방과 지도·감독을 담당하게 될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이 개원한다.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옛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지하철 2호선 내당역 인근 성안빌딩 5층에서 대구·경북 서부지역을 관할한 대구서부지도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 산업재해예방 활동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범일 대구시장, 신동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서부지도원은 고용부 대구서부지청 관할 4만8천여개소 35만 근로자가 일하는 제조업 밀집지역으로, 전국 평균 재해율의 1.4배 수준인 대구·경북 서부지역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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