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 추진
경산 자인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추진된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자인면사무소에서 지역 도·시의원, 상인대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인공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5일장인 자인시장의 노후시설 정비와 열악한 주변 환경 개선으로 전통시장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구성과 사업설명회, 시장활성화 연구용역, 투융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시장사용 업종 실태조사, 상인 동의서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2014년에는 사업신청과 국비, 시비를 확보해 2016년도에 시장 시설현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인공설시장은 1만5천여㎡의 부지에 171개의 전통장옥과 상설점포로 구성돼 자인, 용성, 남산, 진량일부지역의 생활형중심시장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3·8일장 정기시장으로 장날의 경우 지역민들의 주요 농수특산물 거래 장터가 열려 대도시 시민과 관광객들이 옛 정취를 맛볼 수 있어 즐겨 찾는 곳이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경산시는 지난 27일 자인면사무소에서 지역 도·시의원, 상인대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인공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5일장인 자인시장의 노후시설 정비와 열악한 주변 환경 개선으로 전통시장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 구성과 사업설명회, 시장활성화 연구용역, 투융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시장사용 업종 실태조사, 상인 동의서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어 2014년에는 사업신청과 국비, 시비를 확보해 2016년도에 시장 시설현대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인공설시장은 1만5천여㎡의 부지에 171개의 전통장옥과 상설점포로 구성돼 자인, 용성, 남산, 진량일부지역의 생활형중심시장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3·8일장 정기시장으로 장날의 경우 지역민들의 주요 농수특산물 거래 장터가 열려 대도시 시민과 관광객들이 옛 정취를 맛볼 수 있어 즐겨 찾는 곳이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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