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10가구 가운데 3가구는 평균 한 달에 22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들의 평균 월급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영세한 수준이다.
한국금융연구원 임 진 연구위원은 3일 ‘50세 이상 자영업자 증가 현황과 대응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지난해를 기준으로 ‘생계형 자영업 가구수’가 전체 459만 가구의 약 30%에 이른다고 밝혔다.
임 연구위원은 ‘생계형 자영업’을 연소득이 연 2천609만원(월 217만원)이 안되거나, 빚을 뺀 자산이 9천618만원에 못 미친 가구로 분류했다. 소득기준으로는 145만 가구, 순자산으로는 128만 가구가 이런 기준에 해당됐다. 연합뉴스
한국금융연구원 임 진 연구위원은 3일 ‘50세 이상 자영업자 증가 현황과 대응방안’이란 보고서에서 지난해를 기준으로 ‘생계형 자영업 가구수’가 전체 459만 가구의 약 30%에 이른다고 밝혔다.
임 연구위원은 ‘생계형 자영업’을 연소득이 연 2천609만원(월 217만원)이 안되거나, 빚을 뺀 자산이 9천618만원에 못 미친 가구로 분류했다. 소득기준으로는 145만 가구, 순자산으로는 128만 가구가 이런 기준에 해당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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