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도시 대구’ 제25회 대구컬렉션 ‘팡파르’
‘패션도시 대구’ 제25회 대구컬렉션 ‘팡파르’
  • 김종렬
  • 승인 2013.03.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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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염색·도시낭만 트렌드 ‘눈길’

‘도은바이도은’ ’이노센스 천상두’등 패션쇼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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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패션쇼장에서 개막한 제25회 대구컬렉션의 오프닝 무대에서 ‘도은바이도은’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섬유패션협동조합 제공
‘패션섬유도시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 ‘제25회 대구컬렉션’이 4일 오후 산격동 대구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행사장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광배 대구경북섬유패션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섬유기관 관계자, 디자이너, 일반관람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대표 브랜드 ‘도은바이도은’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대구컬렉션은 한국의 대표 패션행사로의 발전을 통한 대구의 패션도시 이미지 제고, 컬렉션의 양적 질적 확장에 따른 대외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5일까지 양일간 6차례 패션쇼로 진행된다.

첫날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도은바이도은(DOEUN by DOEUN,김도은)’은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알리고 2013 F/W 시즌부터 본격적인 유통망 진입을 목표로 ’SECOND SOUL...’을 컬렉션 테마영감으로 잡고 여성복 50벌을 발표했다.

도은바이도은은 기존 커리어 소비자와 엘레강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40대를 메인타킷으로 ‘어덜트 커리어’ 상품군을 새롭게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인 체형에 맞는 디자인, 사이즈, 소재, 디테일을 반영하면서 자연염색과 자연소재와의 적절한 믹스&블랜딩(mix&blending)을 통해 트렌드에 반영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도은컴퍼니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직접생산을 통한 리드타임을 축소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적기 상품공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백화점 유통망에서 매출확대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번째 런웨이는 페미닌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절제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여성의 우아함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노센스 천상두’가 도시의 낭만(Urban Romantic)’이라는 테마로 장식했다. 이노센스는 1960년대의 로맨스를 연상시키는 페미닌한 무드의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성악가 테너 김민석씨와 소프라노 장은주씨가 부른 “Time to Say Good-Bye” 선율이 패션쇼와 함께 어우러져 큰 관심을 얻었다. 이어 대구의 대표 디자이너 ‘최복호’의 패션쇼가 열렸다. 둘째날에는 ‘곽현주’, ‘메지스’, ‘한복쇼’ 등의 화려한 컬렉션이 펼쳐진다.

이밖에 네일케어, 네일아트, 백스테이지 투어, 모델과 함게 사진찍기, 대구컬렉션 사진전, 패션로봇 체험전시, 패션 프리마켓 등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이 다양한 패션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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