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최근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경북 구미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화학물질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대구지방환경청·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구미산단 1∼5공단 내 모든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사고위험성과 예방·대응 상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시설에 취약한 점이 발견되면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보호장비 구비와 방제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몇 달 동안 구미산단에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라 특별점검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 사고가 또 터졌다”며 “앞으로 구미산단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큰 다른 산업단지도 이런 식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환경부는 대구지방환경청·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구미산단 1∼5공단 내 모든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사고위험성과 예방·대응 상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시설에 취약한 점이 발견되면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보호장비 구비와 방제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몇 달 동안 구미산단에 화학물질 사고가 잇따라 특별점검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 사고가 또 터졌다”며 “앞으로 구미산단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큰 다른 산업단지도 이런 식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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