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본리·수창 초등 준결승 합류
포항중이 제14회 삼성기 대구·경북 초·중야구대회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포항중은 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8강전에서 문경 글로벌중을 맞아 11-3,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경주중은 8강전에서 대구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8-7로 신승,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이로써 이번대회 중등부 패권은 경북지역에서 포항·경주중이, 대구에서 경상·경복중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초등부에서는 대구 본리초등과 수창초등이 나란히 4강에 올랐다.
본리초등은 이날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포항 대해초등과의 경기에서 11-1, 4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수창초등은 구미 도산초등을 3-0으로 따돌리고 역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포항중은 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8강전에서 문경 글로벌중을 맞아 11-3,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경주중은 8강전에서 대구중과 접전을 펼친 끝에 8-7로 신승,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이로써 이번대회 중등부 패권은 경북지역에서 포항·경주중이, 대구에서 경상·경복중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초등부에서는 대구 본리초등과 수창초등이 나란히 4강에 올랐다.
본리초등은 이날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포항 대해초등과의 경기에서 11-1, 4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수창초등은 구미 도산초등을 3-0으로 따돌리고 역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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