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성인문해교육사업’ 선정
4,540만원 투입 주민 500명 혜택
4,540만원 투입 주민 500명 혜택
대구 달서구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돕는다.
달서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및 저학력(초·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들의 기초 생애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 안전망 구축과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교과부로부터 국비 1천54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구비 3천만원을 추가로 들여 총 4천540만원의 예산을 지역 내 11개 문해교육기관에 지원, 이들 기관에서 학습하고 있는 주민 5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올 1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전국 130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지자체 및 지역문해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전문성·지원실적, 문해교육기관의 활동실적,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세부지표에 따라 1·2차 서면심사, 3차 종합사정 등의 종합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공모기관으로 선정됐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배우고 싶어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주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달서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및 저학력(초·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들의 기초 생애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 안전망 구축과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교과부로부터 국비 1천54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구비 3천만원을 추가로 들여 총 4천540만원의 예산을 지역 내 11개 문해교육기관에 지원, 이들 기관에서 학습하고 있는 주민 5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올 1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전국 130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지자체 및 지역문해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전문성·지원실적, 문해교육기관의 활동실적,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세부지표에 따라 1·2차 서면심사, 3차 종합사정 등의 종합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공모기관으로 선정됐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배우고 싶어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주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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