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경기진작·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시행
신용보증기금이 수출 확대, 내수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4대부문 기업에 대해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1일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에 따르면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대상기업은 △수출 잠재기업 및 수출비중 10% 미만 수출초보기업 △해외 사업장을 국내로 이전하는 유턴기업 △원·부자재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공동구매기업 △환경·정보통신·물류·문화 등 일자리 및 부가가치창출 효과가 높은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신보의 특별보증 지원규모는 총 2조원 수준이며, 심사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한편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차감해주고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해 이용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환율전쟁으로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대내적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수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회복의 선순환 고리인 중소기업 특별보증 지원으로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11일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에 따르면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대상기업은 △수출 잠재기업 및 수출비중 10% 미만 수출초보기업 △해외 사업장을 국내로 이전하는 유턴기업 △원·부자재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공동구매기업 △환경·정보통신·물류·문화 등 일자리 및 부가가치창출 효과가 높은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에 대한 신보의 특별보증 지원규모는 총 2조원 수준이며, 심사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한편 보증료율을 0.2%포인트 차감해주고 보증비율을 90%까지 우대해 이용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환율전쟁으로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대내적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수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회복의 선순환 고리인 중소기업 특별보증 지원으로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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