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순 동구의원 주장
“대구 균형발전에 도움”
“대구 균형발전에 도움”
대구시청사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인근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황의순(사진) 대구 동구의회 의원은 11일 동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 청사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타 인근으로 이전해야 대구시 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대구시청을 중심상업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분포돼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개발 중인 인근 신암4동 덕성초등학교 일대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 곳은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하고 인근과 비교해 높은 지대라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상업지역으로서의 용도에도 부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황 의원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지역은 지하철, 철도(KTX), 고속도로IC, 공항이 인접된데다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혁신도시와 연계된 대구발전의 핵심거점으로 육성 시킬 수 있는 지역이고 업무에서도 수도권 및 타광역권과의 연계도 원활히 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500억원의 민자유치를 해놓고 환승역 북편은 역세권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남을 우려가 있다”며 “대구시의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황의순(사진) 대구 동구의회 의원은 11일 동구의회 제22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 청사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타 인근으로 이전해야 대구시 균형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대구시청을 중심상업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분포돼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개발 중인 인근 신암4동 덕성초등학교 일대로 이전해야 한다”며 “이 곳은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하고 인근과 비교해 높은 지대라 전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상업지역으로서의 용도에도 부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황 의원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지역은 지하철, 철도(KTX), 고속도로IC, 공항이 인접된데다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혁신도시와 연계된 대구발전의 핵심거점으로 육성 시킬 수 있는 지역이고 업무에서도 수도권 및 타광역권과의 연계도 원활히 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500억원의 민자유치를 해놓고 환승역 북편은 역세권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남을 우려가 있다”며 “대구시의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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