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육묘공장은 1998년부터 시작, 지난해까지 68개소가 설치됐다. 올해도 사업비 16억7천600만원을 지원, 36개소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로써 벼 육묘장은 총 104개소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벼육묘공장을 통한 우량모 공급은 관내 벼재배 면적의 40%인 5천373ha로 확대돼 벼육묘 생산비용 52%를 절감하고 노동력은 56%나 줄이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벼 재배농가를 비롯한 쌀전업농·농업법인·영농법인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는 벼육묘공장 지원사업비는 대형 벼육묘공장(588㎡)은 1억2천만원, 마을형(330㎡)은 1억원, 소형(165㎡)은 3천600만원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