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노동청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15~29세, 군필자 32세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하는 중·장년층(30~64세)을 대상으로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프로그램은 진단·경로설정(1단계, 3주∼1개월), 의욕제고·능력향상(2단계, 최대 8개월), 집중 취업알선(3단계, 3개월) 등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에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면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2단계에는 참여자별로 월 최대 40만원까지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3단계에서는 동행 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며, 사업주가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자를 고용하는 경우 최대 65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구직자 1만2천162명이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에 참여, 직업훈련 등에 참여 중인 8천723명을 제외한 3천439명 중 약 1천9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해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보다 많은 분들의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15~29세, 군필자 32세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하는 중·장년층(30~64세)을 대상으로 상담, 직업훈련, 일경험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프로그램은 진단·경로설정(1단계, 3주∼1개월), 의욕제고·능력향상(2단계, 최대 8개월), 집중 취업알선(3단계, 3개월) 등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에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면 최대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고, 2단계에는 참여자별로 월 최대 40만원까지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3단계에서는 동행 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며, 사업주가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자를 고용하는 경우 최대 65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구직자 1만2천162명이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에 참여, 직업훈련 등에 참여 중인 8천723명을 제외한 3천439명 중 약 1천9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해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보다 많은 분들의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