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 강화에 따라 불량 물수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13개 물수건 제조업소에 대해 물수건 수거검사와 특별 점검을 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식당에서 손과 얼굴을 닦기 위해 사용하는 물수건의 위생관리 기준으로 대장균과 세균에 관한 기준만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중금속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고시 개정을 통해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또 일반식당에서 사용하는 물수건 중 일부 제품에서 행굼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고춧가루 등 이물과 잔류 락스의 냄새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물수건 제조업소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식당에서 손과 얼굴을 닦기 위해 사용하는 물수건의 위생관리 기준으로 대장균과 세균에 관한 기준만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중금속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고시 개정을 통해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또 일반식당에서 사용하는 물수건 중 일부 제품에서 행굼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고춧가루 등 이물과 잔류 락스의 냄새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물수건 제조업소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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