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문화원 이화순 원장 소장품·골동품 판매
계명대 차(茶)명상 동아리‘둥지’가 유빈문화원 이화순 원장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연다.
계명대 차 명상 동아리‘둥지’는 차와 명상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고,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명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장애인 복지기관 및 관련시설을 찾아 차와 명상,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6일부터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이화순 원장이 30여 년 동안 애지중지 수집해온 차 도구 관련 소장품과 골동품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둥지’소속 학생들은 차 도구 설명, 판매 등 바자회를 실질적으로 돕는다.
이 원장은 이번 바자회에 선보이는 물품들이 시가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고미술 전문가에게 별도로 감정까지 받았으며, 판매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을 만큼의 금액으로 책정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자선기금은‘둥지’동아리 회원들이 여러 복지기관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명대 차 명상 동아리 ‘둥지’ 민경학(22·문예창작학 2년) 회장은 “바자회 현장에서 열심히 돕고 그 수익금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면 동아리 회원들에게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자회는 내달 5일까지 유빈문화원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유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계명대 차 명상 동아리‘둥지’는 차와 명상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고,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계명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장애인 복지기관 및 관련시설을 찾아 차와 명상, 예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6일부터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이화순 원장이 30여 년 동안 애지중지 수집해온 차 도구 관련 소장품과 골동품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둥지’소속 학생들은 차 도구 설명, 판매 등 바자회를 실질적으로 돕는다.
이 원장은 이번 바자회에 선보이는 물품들이 시가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고미술 전문가에게 별도로 감정까지 받았으며, 판매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을 만큼의 금액으로 책정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자선기금은‘둥지’동아리 회원들이 여러 복지기관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계명대 차 명상 동아리 ‘둥지’ 민경학(22·문예창작학 2년) 회장은 “바자회 현장에서 열심히 돕고 그 수익금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면 동아리 회원들에게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자회는 내달 5일까지 유빈문화원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유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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