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 4~10월 29회
내달부터 대구 서구지역 주민들은 ‘십계’와 ‘콰이강의 다리’ 등 명작 영화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25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국내외 유명 영화 29편을 선보이는 ‘추억의 명화 무료 상영관’을 운영한다.
서구문화회관은 내달 6일 오후 3시 ‘007 골드핑거’를 시작으로 종교영화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십계’를 비롯해 ‘벤허’, ‘타이타닉’, ‘돌아오지 않는 해병’, ‘서편제’ 등의 명작 영화들을 상영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해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추억의 명화 무료 상영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고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5일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국내외 유명 영화 29편을 선보이는 ‘추억의 명화 무료 상영관’을 운영한다.
서구문화회관은 내달 6일 오후 3시 ‘007 골드핑거’를 시작으로 종교영화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십계’를 비롯해 ‘벤허’, ‘타이타닉’, ‘돌아오지 않는 해병’, ‘서편제’ 등의 명작 영화들을 상영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해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추억의 명화 무료 상영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고 무료함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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