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2월 섬유수출 작년보다 11.8%↓
대구경북 2월 섬유수출 작년보다 11.8%↓
  • 김종렬
  • 승인 2013.03.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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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섬유수출이 2월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26일 발표한 ‘대구경북 섬유산업 경기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2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8%(3천200만 달러) 줄어든 2억3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2월까지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0.6%(280만 달러) 하락한 5억430만 달러를 수출한 반면 전국 섬유 수출은 2.6%(6천80만 달러) 증가한 23억7천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연구원은 지역의 2월 섬유류 수출 실적은 설 연휴와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필리핀, 일본, 베트남에서 증가했으나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감소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품목별 특징은 폴리에스터.나일론 직물 수출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복합 교직물과 니트직물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 2월 수출은 필리핀, 일본, 베트남에서 폴리에스터직물, 원사, 타이어코드지, 양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중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사, 폴리에스터직물, 니트직물 등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섬유연구원 섬유정보팀 장병욱 팀장은 “3월부터는 계절적 성수기 도래, 선진국들의 소비심리 개선,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심리 등으로 폴리에스터 감량물, 니트직물, 면나염 제품 중심으로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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