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국가정보통신망 전면 점검
정부, 내달 국가정보통신망 전면 점검
  • 승인 2013.03.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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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재발 방지·보완 강화
안전행정부는 26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인터넷망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내달 한 달간 국가정보통신망을 전면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안행부는 정부와 민간 통신전문가로 합동점검단을 구성,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를 비롯해 국가정보통신망이 연결된 공공기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장애가 발생한 지자체에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이들 지자체 영역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안행부는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뿐 아니라 물리적·인적 관리체계, 기술·방어 체계 등 현황을 파악해 단순 미비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기타 문제점은 전문가 의견을 받아 조치하는 등 연내에 정보통신망에 대한 개선작업을 끝낼 방침이다.

황규철 안행부 정보자원기반과장은 “장애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겠지만 보안성 강화를 위한 방안도 보겠다”면서 “어제 지자체 인터넷망 장애의 원인은 전남쪽 장비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계속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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