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구체육회에 성금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지역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성 선수단을 대표해 최형우 선수가 대구시체육회 김선대 사무처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삼성은 대구야구협회와 경북야구협회에 각각 지원금 1천만원씩을 전달하고,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22개팀에 8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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