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본청 사무관-읍·면·동 6급 대상
대구시와 읍·면·동 공무원이 서로 자리를 바꿔 교환근무를 하며 ‘공감과 소통’을 시도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로 3일간 시청 사무관(5급)과 읍·면·동 6급 공무원이 서로 자리를 바꿔서 교환 근무하는 ‘시 사무관과 읍·면·동 6급의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최일선 행정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 공감 시정을 추진하고 일선 읍·면·동 직원의 시정 추진 상황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시정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 교환근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교환근무 시작 전인 지난달 28일 읍·면·동에 근무할 시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매 기수별 교환근무 1일 차에는 시청에서 근무할 읍·면·동 6급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근무기간 중에 시청 공무원은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 행정을 펴는 한편 주민들에게 시정 추진 상황을 설명한다. 읍·면·동 공무원은 시청 직원들에게 행정 일선에서 일한 경험을 들려주고 이들과 시정 추진 상황 등올 놓고 토론도 한다.
시는 지난해 9·10월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교환근무’를 처음 실시한 후 교환근무의 성과를 분석·평가해 올해에는 시 사무관과 읍·면·동 6급으로 확대하고, 시정 주요현장 견학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연장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1일 대구시에 따르면 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로 3일간 시청 사무관(5급)과 읍·면·동 6급 공무원이 서로 자리를 바꿔서 교환 근무하는 ‘시 사무관과 읍·면·동 6급의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최일선 행정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 공감 시정을 추진하고 일선 읍·면·동 직원의 시정 추진 상황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시정을 공유·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 교환근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교환근무 시작 전인 지난달 28일 읍·면·동에 근무할 시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매 기수별 교환근무 1일 차에는 시청에서 근무할 읍·면·동 6급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근무기간 중에 시청 공무원은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현장 행정을 펴는 한편 주민들에게 시정 추진 상황을 설명한다. 읍·면·동 공무원은 시청 직원들에게 행정 일선에서 일한 경험을 들려주고 이들과 시정 추진 상황 등올 놓고 토론도 한다.
시는 지난해 9·10월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교환근무’를 처음 실시한 후 교환근무의 성과를 분석·평가해 올해에는 시 사무관과 읍·면·동 6급으로 확대하고, 시정 주요현장 견학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연장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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