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는 2일 낮 12시 대구 동원중학교와 들안길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 및 사인회를 실시했다.
이날 동원중학교에는 배인영, 윤영승, 김종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들안길초등학교에는 조영훈, 강우열, 김홍일 선수가 참여해 하룻동안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이날 학생들의 점심식사 배식을 도운 후 함께 식사를 했다. 또 식사 후에는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세 일일히 사인을 해주고 질문에 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를 갖는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