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중소기업청 주관의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모바일 앱 분야 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해 전문가와 전문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대구시와 DIP는 2010년부터 앱 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2010년 160명 △2011년 225명 △지난해 190명의 개발자를 육성했다. 또 팀 창업 및 1인 창업을 통해 24개 모바일 앱 전문기업 설립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스마트에스원’ ‘아프로 술고래’ ‘액받이 무녀’ 등을 개발해 해당시장에 성공 진출한 제이코프(안재희)를 비롯 작년 11월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앱창작터 경진대회’ 입상 및 구글플레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5만건을 기록한 ‘모아모아’ 앱을 개발한 리더스게임즈(허영화)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교육중심에서 창업지원 중심으로 개편 운영하고, 예비창업기업에 지원되는 지원금 규모도 크게 늘리는 한편, 세미나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IR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이 지역 모바일 앱 분야 전문기업 육성에 일조하고, 창업·취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와 DIP는 2010년부터 앱 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2010년 160명 △2011년 225명 △지난해 190명의 개발자를 육성했다. 또 팀 창업 및 1인 창업을 통해 24개 모바일 앱 전문기업 설립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스마트에스원’ ‘아프로 술고래’ ‘액받이 무녀’ 등을 개발해 해당시장에 성공 진출한 제이코프(안재희)를 비롯 작년 11월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앱창작터 경진대회’ 입상 및 구글플레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5만건을 기록한 ‘모아모아’ 앱을 개발한 리더스게임즈(허영화)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교육중심에서 창업지원 중심으로 개편 운영하고, 예비창업기업에 지원되는 지원금 규모도 크게 늘리는 한편, 세미나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IR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이 지역 모바일 앱 분야 전문기업 육성에 일조하고, 창업·취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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