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각종 안전사고에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공중선(가공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비용은 한국전력·이동통신사·케이블방송 등 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정비사업 대상은 한전·KT·SK텔레콤·LGU+·SK브로드밴드·드림라인·세종텔레콤·TCN대구방송 등에서 설치한 통신 및 CATV선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8개 구·군별로 한전 및 통신·CATV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공중선 정비추진단’을 구성해 공중선 실태조사를 거쳐 정비사업을 위한 발주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8개 구·군은 우선 정비구역을 설정해 먼저 정비하고, 이후 전 구간에 걸쳐 전체를 정비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향후 10년내 전국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공중선 정비를 위해 1단계(2013~2017년)로 인구 50만명 이상 20개 대도시의 공중선을 사업자 전액부담(1조5천억원)으로 우선 정비하고, 2단계(2018~2022년)에는 나머지 중·소도시 공중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이번 사업비용은 한국전력·이동통신사·케이블방송 등 통신사업자가 부담한다.
정비사업 대상은 한전·KT·SK텔레콤·LGU+·SK브로드밴드·드림라인·세종텔레콤·TCN대구방송 등에서 설치한 통신 및 CATV선 등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8개 구·군별로 한전 및 통신·CATV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공중선 정비추진단’을 구성해 공중선 실태조사를 거쳐 정비사업을 위한 발주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8개 구·군은 우선 정비구역을 설정해 먼저 정비하고, 이후 전 구간에 걸쳐 전체를 정비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향후 10년내 전국에 무질서하게 산재된 공중선 정비를 위해 1단계(2013~2017년)로 인구 50만명 이상 20개 대도시의 공중선을 사업자 전액부담(1조5천억원)으로 우선 정비하고, 2단계(2018~2022년)에는 나머지 중·소도시 공중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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