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기업-청년 교류 ‘희망이음 프로젝트’추진
경북TP, 기업-청년 교류 ‘희망이음 프로젝트’추진
  • 강선일
  • 승인 2013.04.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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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맞춤 취업 지원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대학생 및 고교생)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의 인식 개선과 일자리에 대한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 및 고교생을 선정기업과 매칭을 통해 기업 CEO와의 만남, 현장체험 및 투어, 기업정보 수집 및 분석 등으로 양질의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기업을 제대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경북TP 주관으로 2011년 77개사 접수 및 24개사 선정, 21개사 314명 대학생 탐방단 운영, 2012년 80개사 접수 및 30개사 선정, 19개사 252명 대학생 탐방단이 운영됐다.

올해는 오는 30일까지 우수 기업을 모집해 취업준비생 눈높이에 맞춘 △근로조건 △미래비전 △안정성 △성장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30개 기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취업 연계시 취업 축하금 제공 및 탐방활동 우수기업 포상, 정부 및 경북도 취업관련 사업의 연계를 통한 특전이 주어진다.

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지역기업은 참가신청서와 기업현황표를 경북TP 기업지원단에 이메일(praha4581@gbtp.or.kr)로 보내면 된다. 상세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www.gbtp.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북TP 관계자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인재들의 수도권 및 대기업 중심의 구직활동으로 지역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구인난을 막고, 청년실업과 일자리 미스매치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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