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혁신아파트 프리미엄 누려요”

서한 이다음 26일 견본주택 오픈…29일부터 청약

중소형 첫 5베이 혁신 평면 적용 서비스 면적 확대

/news/photo/first/201304/img_95753_1.jpg"대구혁신도시서한이다음2/news/photo/first/201304/img_95753_1.jpg" —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대구 중소형 아파트 중 처음으로 5Bay 혁신평면 등으로 기회요인 및 제품요인까지 프리미엄이 풍부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서한 제공

대구혁신도시내 첫 민간아파트인 ‘서한이다음’이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최근 대구 동구의 집값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대구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4년까지 11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는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혁신도시 대세 △중소형 대세 △신평면 대세 등 대세몰이에 빠짐없이 해당돼 수요자와 업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4월1일 새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 발표 이후 첫 분양인데다 대구 중소형 아파트 중 처음으로 5베이(Bay) 혁신평면까지 더해져 기회요인은 물론 제품요인까지 프리미엄을 풍부하게 가진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주택건설업체인 서한은 대구혁신도시에 서한이다음 브랜드로 총 3개블럭 1천3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민영 첫 분양단지인 B-1블럭에 전용면적 65·73·74·84㎡ 479가구를 이날부터 분양한다. 4월29~30일 특별공급, 5월2일 1·2순위, 5월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대구에선 처음으로 중소형 5Bay설계, 1세대 2가구형 평면설계 등으로 특허출원,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Bay가 늘어난다는 것은 아파트 가로길이가 늘어난다는 것으로, 그만큼 채광성이 좋아지고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최근 발코니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사용함으로써 실사용 면적에 포함되지만, 분양가에는 계산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 확대로 소비자 이익은 더 늘어난다.

또한 혁신도시 특성상 1~2인 가구를 위한 1세대 2가구형 설계는 작은 아파트 하나에 오피스텔 하나를 붙여놓은 격으로 오피스텔 하나를 세놓을 수도 있고, 집 한채를 사서 두채를 세놓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실내 뿐 아니라 현관에서부터 두가구로 분리되고, 전기·가스난방 등의 배관도 완전히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혁신에 걸맞는 ‘제품 특화 프로젝트’를 적용한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특화 프로젝트는 △층간소음 완충재와 천정차음 석고보드 시공, 화장실 벽배수 양변기 설치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최소화 한 ‘조용한 아파트 만들기’ △대형에서 볼 수 있었던 다용도 유틸리티 공간인 U룸을 73·74·84㎡에 적용하고, 넉넉한 공간활용을 위한 워크인 신발장, 복도수납장 등을 제공하는 ‘쏙쏙 수납 아파트 만들기’ △친환경·편리성·경제성에서 월등한 우수성을 가진 선진 난방시스템의 ‘에너지 절감형 지역난방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이밖에 지하철, 간선도로, 고속도로, KTX동대구역, 국제공항 등 5대 교통줄기가 만나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 대구 최초로 전자칠판과 스마트패드, 디지털교과서 등으로 수업하는 스마트스쿨(혁신초·대구일과학고) 등의 교육시설, 지구내 22개 공원과 33㎞ 자전거도로 등의 에코그린시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은 동구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전화 053-753-750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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