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동 모터페스티벌 전국 행사로 만든다”
“남산동 모터페스티벌 전국 행사로 만든다”
  • 김종렬
  • 승인 2013.04.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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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80여개 업체·레이싱걸 25명 참가

클래식카 30종·국내외 차량 50여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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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 모터쇼조직위원회 회원들이 ‘2013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모터쇼조직위 제공

5월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열리는 ‘2013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가 전국적 ‘로드 모터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경비를 모아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야외 무료 모터쇼다. 2011년 상인회 회원들이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상가의 자존심과 옛 영광을 회복하기 기획돼 대구의 문화축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

올해 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골목상인회가 주최하고 모터쇼조직위원회 및 자동차 부속골목 80여개 업체, 미스디카, 자동차전문 테마까페, 청주 우드스터프, 서울 페록스, 대전 cfc코리아, 수원 보센코리아, 원주 어메리칸드림랜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주말 이틀동안 교통이 통제되고 2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자동차부속골목 400여m를 따라 6천㎡에 특설무대가 만들어져 클래식카 30여종과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크라이슬러 300C, 포르쉐 카이엔·포르쉐 911, 벤츠 W114·벤츠 S AMG, 아우드 A4·아우디 R8, 캐딜락 CTS, 기아K7 등 국내외 대표 차량 50여대가 전시되며, 자동차 골목업체에서도 튜닝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모터쇼의 백미인 레이싱걸 25명이 출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레이싱모델 서연서, 조예진 등은 모터쇼 홍보를 위해 대구를 찾아, 레이싱 모델 댄스공연, 레이싱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 등에 참여, 관람객들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슈퍼카 시승회, 인기 비보이 공연, 대구 향토 통기타가수 7080공연, 섹스폰 동호회 연주, 외국인 노래자랑, 나이트 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모터쇼는 대구시와 중구청의 지원을 포함 1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진행된다.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봤다.

세도모터스 문구곤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 회장은 “올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이 많은 노력이 더해졌다”며 “올해 행사가 자동차 관련업체와 마니아가 직접 참여해 꾸미는 축제의 장으로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중화, 40년 전통의 자동차골목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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