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석현준 등 초청
상하이 올스타팀과 대결
상하이 올스타팀과 대결
박지성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이 개최하는 자선 축구경기가 6월 중국에서 펼쳐진다.
JS파운데이션은 6월 23일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경기장에서 ‘제3회 아시안 드림컵’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안 드림컵에는 이사장인 박지성이 참석하고 유럽파 이청용(볼턴), 석현준(바젤), 전 일본 국가대표인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초청됐다.
참가 선수 윤곽은 내달 말께 드러날 예정이다.
경기는 박지성이 초대한 선수들로 구성된 박지성 올스타팀과 중국 전·현직 국가대표, 중국 연예인으로 꾸려진 중국 상하이 올스타팀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박지성은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쓰촨성 시민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 수익금 전액은 쓰촨성 지역에 성금으로 전달된다.
연합뉴스
JS파운데이션은 6월 23일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경기장에서 ‘제3회 아시안 드림컵’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안 드림컵에는 이사장인 박지성이 참석하고 유럽파 이청용(볼턴), 석현준(바젤), 전 일본 국가대표인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초청됐다.
참가 선수 윤곽은 내달 말께 드러날 예정이다.
경기는 박지성이 초대한 선수들로 구성된 박지성 올스타팀과 중국 전·현직 국가대표, 중국 연예인으로 꾸려진 중국 상하이 올스타팀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박지성은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쓰촨성 시민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 수익금 전액은 쓰촨성 지역에 성금으로 전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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