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등 건설업계 채용 ‘꾸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업계 채용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필수 기술인력 중심의 채용소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www.secc.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빌딩사업부, 플랜트사업총괄(발전/플랜트), 기술연구센터, 글로벌마케팅실, 도시개발본부 등이다. 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기소개서는 경력사항 중심으로 작성하고,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후 첨부해야 한다. 모집직무, 세부분야, 자격요건 등은 모집요강 참고.

GS건설은 건축사업부문(해외사업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건축(해외견적, 해외시공/공무, 공정관리자), 전기(해외송변전)며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gsconst.co.kr)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한화는 그룹공채 형태로 건설 및 제조부문 등에서 상반기 대졸인턴을 모집한다. 건설분야의 경우 건축, 건축기계, 건축전기,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화공 등이며, 10일까지 한화 넷크루트(www.netcruit.co.kr)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는 반드시 회사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자기소개서 첨부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현대아산(www.hyundai-asan.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는 견적, 기계설비 등이며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직군 경력 및 자격사항을 갖춘 자로, 북한을 포함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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