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대구 첫 아파트 ‘북죽곡 한라비발디’
한라건설, 대구 첫 아파트 ‘북죽곡 한라비발디’
  • 강선일
  • 승인 2013.05.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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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께 1천204가구 분양

62/74/84㎡ 중소형 구성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

금호강 등 친환경 조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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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죽곡 한라비발디 위치도.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시공한 1군 건설사 한라건설이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1천2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북죽곡 한라비발디’를 이달 말께 분양한다.

성서5차 첨단산단 조성에 따른 삼성LED합작공장 등 대기업 유치와 함께 인구증가 및 발전속도 등이 읍단위에선 전국 최상위권인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에 들어서는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3층, 지상33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형 207가구 △74㎡형 234가구 △84㎡ A·B·C·D형 763가구 등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미래 지역가치 상승에 따른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성서산단 연결도로를 통해 지하철 2호선 대실역까지 5분내 연결되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환경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곡 1·2지구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단지 북쪽의 금호강 조망을 막힘없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천산 궁산 등의 자연녹지는 세천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할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신규공급 부족 및 전세난을 겪고 있는 죽곡지구 주거 수요층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타일리쉬한 건물외관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시공하고, 세계적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아시아 5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한 한라건설이 건설하는 명품 주거공간답게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 및 환기가 좋고, 거실 강화유리 난간 시공, 기준층보다 20㎝ 더 높은 1·2층 가구 천정고 등과 함께 금호강 전망데크 조경시설 등 단지 곳곳에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또 ‘힐링’을 테마로 한 친환경 조경도 장점이다. 600㎡에 이르는 ‘비발디 플라자’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고, 700㎡ 넓이로 조성되는 ‘힐링 포레스트’에선 심신을 정화시켜주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산책로와 연계해 800m에 걸쳐 체력단련시설이 들어서는 ‘힐링 로드’, 허브식물과 초화류의 향기를 교감할 수 있는 ‘힐링 가든’, 2012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선정된 어린이놀이터와 유아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놀이시설에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텃밭 등이 조성된다.

무엇보다 아파트 구매결정에서 91%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심(女心)잡기’ 아이디어가 도입된 단지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 최초로 도입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이 대표적으로 여성과 아동 대상의 범죄에 대비해 단지내 불필요 공간을 없애고, 늦은 밤길도 낮처럼 밝혀주는 조명 설치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등에 CCTV·비상콜 설치, 1·2층 및 최상층 가구 동체감지기 설치 등으로 안전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무인택배시스템, 다용도실 입식빨래대 등 편리한 가사도움 시스템과 계단실 다이어트사인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배려됐다. 이달 말께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는 전화 1588-3170.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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