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캠퍼스에 다정한 인사가 넘친다.
대가대가 최근 구성원들끼리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가대는 8일 학생회관 앞에서 홍철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하세요’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홍 총장은 무대에서 학생들과 함께 신나는 ‘인사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학생 대표와 교직원 대표들은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을 선서했다.
홍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성교육을 잘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새로운 인성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가대는 각 사무실과 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UCC 제작 및 휴대전화 문자 발송을 통한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펼친다.
홍철 총장은“2014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건학 100년을 준비하는 대학으로서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새로운 인성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