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자미·로하스 수산물 축제 성료
6만여명 참여 경제효과 21억원 창출
6만여명 참여 경제효과 21억원 창출
동해안의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인 축산항 일원에서 펼쳐진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6만여명이 참여해 신 정동진으로서의 축산항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구성해 축산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행사가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영덕의 특산물을 먹으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기간 중 마른가자미 낚시, 활어 미니낚시, 대나무 딱총 쏘기, 페인트탄 체험, 회썰기, 생선회 정량 맞추기 등 체험장마다 관광객들이 붐볐다.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음식관, 수산물 구이장에서 축산항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축산항을 출발, 죽도산 앞 바다를 돌아오는 무료 어선 승선 체험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맘껏 감상했다.
행사 이튿날 선보인 어촌계 대항 노젓기 대회는 지역 어른들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됐다.
마지막 날 펼쳐진 블루로드 걷기 참가자들은 죽도산과 축산항의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하며 즐거워 했다.
한편 올해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 축제로 약 21억5천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6만여명이 참여해 신 정동진으로서의 축산항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구성해 축산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행사가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영덕의 특산물을 먹으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기간 중 마른가자미 낚시, 활어 미니낚시, 대나무 딱총 쏘기, 페인트탄 체험, 회썰기, 생선회 정량 맞추기 등 체험장마다 관광객들이 붐볐다.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음식관, 수산물 구이장에서 축산항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축산항을 출발, 죽도산 앞 바다를 돌아오는 무료 어선 승선 체험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맘껏 감상했다.
행사 이튿날 선보인 어촌계 대항 노젓기 대회는 지역 어른들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됐다.
마지막 날 펼쳐진 블루로드 걷기 참가자들은 죽도산과 축산항의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하며 즐거워 했다.
한편 올해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 축제로 약 21억5천만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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