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운영 ‘최우수 등급’
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운영 ‘최우수 등급’
  • 남승현
  • 승인 2013.05.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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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운영 성과
경일대는 14일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201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업보육(BI)센터가 개소한 2003년 이후 10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구·경북지역 최초다.

경일대 BI센터는 지난 1년간 신규 창업기업의 비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주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가율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초기 창업기업들이 조기상품화에 성공해 매출로 연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지적재산권과 벤처기업 인증기업 수 등의 지표로 표현되는 원천기술 보유 기업의 비율이 증가한 점과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경영·기술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화 지원 실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달성은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2011년도 이후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 다양한 창업보육 프로그램들이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광구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년간 창업선도대학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는 한층 더 다양한 자율프로그램과 연계해 BI센터 입주기업의 성공 창업을 보장하는 대경권 최고 BI센터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2년간 창업선도대학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사관학교式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국고 지원금 34억 원), 신규 창업자 46명을 BI센터에서 보육해 조기 매출 달성과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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