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 왜 척결해야 되는가
‘4대 사회악 근절’ 왜 척결해야 되는가
  • 승인 2013.05.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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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민우
안동경찰서 경무과
가정의 달 5월이 벌써 한 주일이나 지나갔다.

산과 강, 하늘이 유난히 푸른계절 5월을 가정의 달이라 하지만 우리사 회는 각종 폭력에 멍들어 푸른 것이 안타깝다.

최근 국민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4대 사회악이란 보도를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다.

과연 4대 사회악이란 무엇인가?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우리는 이 네가지를 4대 사회악이라고 한다.

물론 과거에 없던 것이 생겨난 것도 아니고 그 범죄가 갑자기 부쩍 늘어난 것도 아니다

과거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그냥 몰라서 넘어갔다고 하지만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 으뜸인 지금 전 국민이 1인 1미디어 시대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또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일이다.

새 정부는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정하고 국정목표 중 하나로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채택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경찰은 이러한 국정정책을 바탕으로 방송과 신문 등 언론을 통해 4대악 척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성·가정 등 각종 폭력 예방은 물론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를 가지고 국민을 우롱하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현재 부정식품 수사전담반을 운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경찰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모든 국민들의 투철한 신고 정신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없이는 용두사미가 될 가능성 또한 없지 않다.

사회 4대악 근절로 멍들어 푸른 사회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더 맑고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제 경찰과 관계기관, 전 국민이 합심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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