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특별 보증상품 많이 만들자”
“특색 있는 특별 보증상품 많이 만들자”
  • 이종훈
  • 승인 2013.05.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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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신용보증재단
파트너십 기업 간담회
파트너십_기업_초청_간담회(1)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신보기업인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파트너십 기업초청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자며 파이팅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13 파트너십 기업초청간담회’가 2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 경북신보기업인발전협의회(회장 원정대)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의 경기현황을 반영한 여러 기업인들의 의견이 나왔다.

이날 한 기업인은 “수도권 및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획일적인 보증상품 보다는 경북도의 특색에 맞는 특별 보증상품이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도지사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또 한 기업대표 정모(50)씨는 “기업인들의 애로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모습에 작은 구멍가게 하나를 열어도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김관용 지사님의 도정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본점과 포항, 경산, 안동, 경주, 영주, 김천, 영천, 문경 등 8개의 영업점별로 ‘보증기업 협의회’를 구성해 매분기 간담회를 가진다.

또 매년 한 번씩 기업인들과 전체 파트너십 협의회를 여는 등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증재단은 오는 28일 대구 인터불고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지원 유공으로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1조643억원의 기업맞춤형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나 일시적인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부도나 도산되는 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용도에 맞춰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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